#도서탐방 그 열한 번째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김민식_ 저
내용 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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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한 후, 저는 삶에 자신감을 얻었어요.
마음먹은 일은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
어린 시절에는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으면 못 할 수 있지요. 사람이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는 없잖아요? (생략) 어른이 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 딱하나로 승부를 걸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나 특기가 나의 일이 됩니다. 부모님의 뜻을 좇아 불행하게 사는 것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년서 행복하게 사는 게 진정한 효도라고 생각해요.
20대 이후 우리는 비로소 온전히 나의 인생을 살 수 있어요. 어른이 되면 절대적인 목표 하나를 세우고 성취하는 기억을 얻는 게 중요합니다. 그것이 영어 공부라면, 그냥 책 한 권을 정해놓고 외우면 됩니다.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상대적인 목표가 아니에요.
나 혼자 열심히 하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은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때 맛본 성취감이 인생을 사는 데 가장 큰 밑천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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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면서 한 번도 넘어지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영어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틀린 문장을 말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게 아니라, 틀린 문장으로도 자꾸 들이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창피하다고 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진짜 창피한 건, 창피당할까 봐 시도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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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를 믿지 않아요. 오히려 습관이 깃든 몸을 믿습니다. 무엇을 잘하려면 , 매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있다면 , 머리를 쓰지 말고 몸을 굴리자.’
이것이야 말로 제가 영어 공부를 통해 몸에 익힌 절대 무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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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_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특별할 것 없고 대단할 것 없는 비법
하지만
아무나 쉽게 행 할 수 없는 비법!
성실, 끈기,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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