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탐방 #9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도서탐방 그 아홉 번째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_ 저
송경진_ 역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상상력이 뛰어난 몇몇 사람들이 SF영화라는 콘텐츠를 만들었다.
어찌 보면 그들이 자신들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있게 허락해 준 친절한 배려 덕분에 우리는 앞으로 벌어질 많은 일들이 이미 시각적으로는 익숙하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상상이 현실이 되어가는 과거 순간마다
잘 적응해야 한다는 숙제가 있었고
인간은 기술의 발전을 통해 새롭게 열리는 현실적인 미지의 세계에 잘 적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숙명에 처해 있는것 같다.

내용 중_

우리는 정신과 마음, 영혼을 함께 모아 발휘해야만 우리에게 닥칠 문제들을 의미 있게 다룰 수 있다.
•
1. 상황 맥락 [contextual] 지능(정신)
인지한 것을 잘 이해하고 적용하는 정신

2. 정서[emotional] 지능(마음)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결합해 자기 자신 및 타인과 관계를 맺는 능력

3. 영감[inspired] 지능(영혼)
변화를 이끌고 공동의 이익을 꾀하기 위해 개인과 공동의 목적, 신뢰성, 여러 덕목 등을 활용하는 능력

4. 신체 [physical] 지능(몸)
개인에게 닥칠 변화와 구조적 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자신과 주변의 건강과 행복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능력
•
이미 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으며
관련된 서적들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4차 산업혁명은 이런 것이다.” 에 관한 내용보다 위 4가지 내용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독서 후
‘인간은 현실화한 머릿속 상상력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하는 동물인 것 같다’ 는 생각과
‘과거 우리 어른들도 요즘 우리와 같은 기분이었을까?’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