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탐방 그 여덟 번째
‘1만 권 독서법’
인나미 아쓰시 _ 저
장은주_ 옮김
독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독에 관심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작심삼일로 #다독 을 마음먹는 저에게 관심을 끌만한 제목인 ‘1만 권 독서법’
몇 장 넘기다 보니 저 읽으라고 쓴 책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내용 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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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책을 읽고 머리에 한 구절이 남았다면, 그 책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가티는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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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정말 감동했다!’,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 고 생각하는 책 중에 한 페이지라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부분이 있나요? 현실적으로 고작 한두 문장 혹은 어떤 내용인지는 가물가물 하지만 아무튼 아주 좋은 책이었다는 사길만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지는 않나요?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독서의 진정한 가치는 책의 내용을 전부 머릿속에 기억하는 데 있는 게 아니러 가치를 느낄 수 있는 1퍼센트를 만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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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독서의 신은 단 한 문장에 깃든다.
•
_마음에 드는 구절을 암기하지 말고 옮겨 쓴다.
•
초등학교 4학년 때 자전거 사고로 머리를 다쳐 :주 동안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의사도 “99퍼센트 생명을 보장하기 어렵다.” 고 말했으며 그 후 본인 스스로도 ‘내 머리는 망가졌다’라고 생각하며 10대를 보낸 적이 있는 저자가 현재 일 년에 700권의 책을 읽고 있으며 읽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이트에서 서평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책을 읽지 않는 인생보다 책 읽는 인생이 훨씬 행복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도가 되었으며 힘이 됐습니다.
저처럼 다독을 해보려 마음먹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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