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와 여행용 가방으로 훌륭한
‘파타고니아 BLACK HOLE 32L’
얼마 전 잘 사용하던 가방에 문제가 생겨 새로운 가방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일부러 차를 두고 걸어 다니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가방에 짐을 많이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가방보다는 큰 가방을 주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필요한 사이즈만 기준으로 가방을 찾아봐고 적당한 크기의 가방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많은 가방을 보고 또 보던 중
‘파타고니아 블랙홀 32L’ 가방을 발견하고
“이거다!” 하고 바로 결정!
현재 데일리용과 여행용으로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방 디자인입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반짝이지 않는 유광으로 멋스러움이
묻어있습니다. (개취~^^)
가방 뒷모습입니다.
다른 색깔들도 있지만
전 블랙이 가장 무난하고 멋스러운 것 같습니다.
로고도 너무 튀지 않은 쥐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고리를 걸어두는 용도인지 손잡이인지 모르겠지만
전 가방을 들어올릴 때 주로 사용하는데
가방을 들어올릴 때 여느 가방에도 있는 제일 위에 손잡이로 올릴 때 보다 높이 들지 않아도 돼 편하더군요.
파타고니아 로고
사실 블랙홀과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가방이 있었는데
장시간 걸을 때 무조건 필수 템인 요 가슴 스트랩이 없어서
따로 구매해 장착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블랙 홀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사용자의 키와 체형에 따라 사진처럼 고리를 빼서 원하는 위치에 다시 끼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 장착 모습입니다.
가방 제일 위쪽 수납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지퍼가 위쪽으로 열려서 실수로 가방이 앞으로 넘어져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습니다.
중간 수납 공간입니다.
중간 지퍼를 최대한 오픈한 모습입니다.
열쇠를 달 수 있는 고리
옆면에 하나의 수납공간이 더 있습니다.
수납공간이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블랙홀 백팩
제일 뒷부분 지퍼는 180도 오픈이 됩니다.
태블릿과 노트북을 담을 수 있는 공감이 따로 마련되어져 있습니다.
수납하는 공간이 비스듬히 마무리돼 있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일자로 평행으로 돼있는 가방들에 비해 넣었다 뺐다 하는 부분이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요즘 노트북들이 얇아서 16인치까지 들어간다고 하지만 저처럼 오래된 두꺼운 맥북프로는 15인치 여도 안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ᅮᅮ
그러나 이 친구는 제 골동품 맥북까지 쏘옥~^^
그리고 전 텀블러도 두껍고 큰걸 사용합니다
이렇게 큰 텀블러도 잘 담아주는 이녀석은 분명 블랙홀이 맞는것 같습니다.
실제 착용 사진 입니다.
남성분들에게는 블랙홀 32L 사이즈가 적당할듯 합니다.
여성분들에게 블랙홀 32L 사이즈는 많이 커보여서
개인적으로 25L 사이즈가 적당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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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블랙홀 백팩’
‘파타고니아’는 착한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거의 모든 제품을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만들며
자연, 환경, 지구를 생각하는 정말 멋진 회사!
그래서인지 더욱 마음에 드는 백팩!
진심으로 너무 만족스럽고 마음에 드는 백팩!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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